유류세 환급 카드를 이용한다면 기름값을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기름값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보니 카드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 사용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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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유류세 환급 혜택 한도
정부에서 지원하는 유류세 환급 혜택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환급 혜택의 한도 금액은 연간 최대 30만 원입니다. 환급 혜택은 주유소에서 1회 주유를 할 때 최대 6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일 최대 12만 원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1회 주유를 할 때 48리터 초과 주유 시 부정 사용으로 간주됩니다.
환급 혜택의 환급 금액을 알아보겠습니다. 휘발유와 경유의 경우 리터당 250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LPG의 경우 리터당 약 161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돈이 환급되는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주유소를 가서 주유를 하고, 카드 결제를 합니다. 결제를 할 때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사용합니다. 이때 신용카드는 결제급액에서 환급금액만큼 차감된 뒤 비용이 계산됩니다. 체크카드의 경우 차감 통장에서 환급금액이 인출됩니다.
단, 주의할 점은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카드 전월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실적을 채워서 할인을 받게 될 경우 총 카드값에서 유류세 할인금액이 차감되어 청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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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사용 적발
카드는 차량의 번호를 등록한 뒤 사용합니다. 만약 카드를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경차가 아닌 차량에 이용하다 적발될 시 벌금을 내야 합니다. 부정 사용 벌금은 환급 혜택을 받은 유류세 + 유류세의 가산세 4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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