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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해외여행 비용 계산

by Å¢㎪㈿㎫㎬㈿㉀†‡⁅•‣¶ 2022. 8. 21.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가격이 너무 올랐습니다. 코로나 이전보다 10~20%는 더 오른 것 같습니다. 오늘은 7박 8일 해외여행을 간다면 얼마만큼의 비용이 발생할지 알아보겠습니다. 

 

A

준비물
항공권 예약, 숙소 예약, PCR 검사, 자가 검진 키트

 

미국 뉴욕 여행

인천 공항에서 뉴욕 JFK 공항까지 이코노미 기준으로 경유해서 갈 경우 15시간이 걸립니다. 왕복 비행할 경우 비행시간 30시간과 비용 250만 원에서 320만 원까지 발생합니다. 

숙소의 경우 뉴욕과 멀지 않은 곳은 1박 평균 28만 원 ~ 35만 원입니다. 더 저렴한 곳을 원한다면 뉴욕 도심에서 수 km 떨어진 곳으로 숙소를 잡아야 합니다. 저렴한 곳을 잡을 경우 1박 평균 3만 원입니다.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검사를 총 세 번 받아야 합니다.  

첫 번째 미국 입국 시 24시간 내에 받은 PCR 또는 신속 항원 검사 음성확인서 (자가 검진 키트)

두 번째 한국 입국 시 48시간 내에 받은 PCR 또는 24시간 이내 받은 신속 항원 검사 음성확인서 

세 번째 3일 이내 PCR 검사 그리고 6~7일차 신속 항원 검사하기 

이렇게 3번의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합니다. 

 

코로나 검사 비용은 한국의 경우 유증상자는 무료이고, 신속 항원 검사를 이용할 시 총 2만 원 내외입니다. 미국의 경우 입국 시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 중 PCR 검사를 받을 경우 30~130달러의 비용이 듭니다. 

 

계산해 보면 비행기 250만 원 + 숙소 28만 원 X 7일 + PCR 검사 5만 원 = 총 451만 원입니다. 만약 숙소를 저렴한 곳으로 잡을 경우 276만 원의 경비가 측정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식비, 교통비, 관광비를 제외한 비용입니다. 

 

일본 도쿄 여행

인천공항에서 도쿄 나리타 공항까지 비행깃값 왕복 30만 원, 숙소비 1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그리고 PCR 검사도 받아야 합니다. 

일본은 입국 시 PCR 검사 결과서 제출입니다. 국내 PCR 검사 비용은 10만 원입니다. 

한국 입국 시 신속 항원 검사 또는 PCR 검사 검사 결과서가 필요합니다. 일본의 신속 항원 검사 또는 PCR 검사 비용은 1천500엔 ~ 3만 6천 엔입니다. 

계산해 보면, 비행깃값 왕복 30만 원 + 숙소 10만 원 x 7일 + PCR 검사 11만 5천 원 = 총 111만 5천 원입니다. 숙소의 경우 1만 원짜리 캡슐 숙소도 상관없다 하는 경우 총 48만 5천 원의 비용이 들게 됩니다.  여기서도 식비, 교통비, 관광비를 제외한 비용입니다. 

 

전 세계의 모든 나라들의 물가가 코로나 이전보다 비싸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여행경비도 오르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항공노선의 증가로 비행깃값은 저렴해졌지만, 미국의 경우 코로나 이전의 가격을 한참 넘겼습니다. 

 

재미로 계산해 본 것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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